애플은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애플을 상대로 앱스토어와 관련된 잠재적 반독점 우려에 대해 조사하면서 반독점 관행에 대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팀 쿡의 2020년 7월 마지막주 공청회 증언에 이어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불공정한 조건을 부과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스위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앱스토어 가입 모델에 대해 애플과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애플은 모든 요청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또 에픽게임즈가 애플에 손을 내밀어 iOS에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런칭할 가능성을 문의했지만 애플측 변호사들이 이를 거부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10억 명의 사용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 그리고 여러분은 이것이 불온한 논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들은 불공정한 사업 관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에픽게임즈는 인기있는 게임 포트나이트의 회사입니다. 구글과 개발자들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스위니는 구글이 플레이스토어와 비슷한 관행을 갖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다른 소스의 앱을 설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애플의 경기장은 기술 제품 역사상 가장 고르지 못한 분야"라고 말했습니다.
에픽게임즈의 최고경영자(CEO)도 애플이 만든 다른 앱과 경쟁하는 앱을 개발자가 만들지 못하게 해 반경쟁적 관행을 강요한다고 주장합니다. 스위니는 "그들은 우리가 플랫폼의 핵심으로 하는 애플 앱의 범주와 경쟁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없다는 규칙을 갖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https://twitter.com/technology/status/1289326340059983872
애플은 자체 앱스토어 시스템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30%를 차지합니다. 여기에는 판매된 앱, 인앱 구매, 구독 등이 포함됩니다. 일부 개발자들이 애플을 욕설과 반경쟁 관행으로 고발한 뒤, 애플은 정책을 바꿔서 사용자가 1년 이상 구독료를 내고 있을 때애는 수수료를 15%로 낮췄습니다.
팀 쿡은 2020년 7월 마지막주 청문회에서 애플의 커미션은 전체 앱스토어 플랫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정하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만족하지 못한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로 이주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애플의 플랫폼을 비판하는 개발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반독점 논의는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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