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ECH

iOS 14, LinkedIn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의 클립 보드를 읽는 노출됨

Bucket List 2020. 7. 4. 16:51

 

 

2020년 후반가에 iOS 14가 공개되기 전에 많은 앱이 사용자의 클립보드 읽기를 중지하도록 업데이트 될 것압나다.

 

이유는 iOS14 에서 더 많은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Apple의 권한을 강화합니다.

 

최근 iOS 14 개발자 버전의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기능 덕분에 TikTok 이 iPhone 및 iPad 에서 사용자의 클립 보드를 빈번하게 자주 읽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틱톡 이외에 수많은 앱이 클립 보드 내용을 읽는다는 것을 알게되었구요. 

 

LinkedIn 앱이 클립 보드에서 백그라운드로 복사하여 붙여넣는 것을 분명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몇 가지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iOS 14 와 iPadOS 14 에는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기능중 하나인 앱이 클립 보드에서 붙여넣기중인지 알려주는 새로운 배너 경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립보드 경고 기능은 이미 TikTok, AccuWeather, AliExpress, LinkedIn 과 같은 인기있는 앱의 동작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DonCubed 사용자가 Twitter 에서 공유한 비디오에서 키를 누를 때마다 클립보드 내용에서 LinkedIn 앱을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DonCubed/status/1278757106468806656

 

Don ???? urspace.io on Twitter

“LinkedIn is copying the contents of my clipboard every keystroke. IOS 14 allows users to see each paste notification. I’m on an IPad Pro and it’s copying from the clipboard of my MacBook Pro. Tik tok just got called out for this exact reason. https:

twitter.com

 

 

iOS에는 범용 클립보드가 있으므로 앱은 동일한 iCloud 계정으로 등록된 다른 기기에서 복사중인 내용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LinkedIn 대변인은 이 문제는 단지 소프트웨어 버그이며 예상되는 동작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LinkedIn의 소비자 제품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Erran Berger 는 “우리는 클립 보드 내용을 저장하거나 전송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왜 그런 버그가 있을까? 

과연 이게 버그일까?

 

 

이런류의 증상에 대해서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딱 2가지로 요약이 되는데요. 

 

혹시 LinkedIn 의 앱 소스 중에는 기본적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고, 그 라이브러리 중에 실제로 LinkedIn 에서는 사용하려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일분 기능의 자동 기능으로 클립 보드 내용을 읽는 루틴이 있지 않을런지.

 

100% 코딩해서 전체를 작성하는 경우는 정말 드믈고, 각종 상용 라이브러리를 구매하여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여러가지 공개 소스와 검증된 코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구요.

 

유명한 앱에서 발견되는 이번의 일련의 사태는 어찌보면 이런 경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경우는 100% 자사의 직원이 개발하는 경우도 사실 그리 많은 것이 아닙니다. 보통은 외주를 주거나 별도의 자회사를 만들어서 그 자회사의 프리 개발자나 파트타임 개발자, 용역 개발자와 함께 개발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외주 개발을 맡기거나 프리 개발자를 파트로 고용하여 계약하고 만들거나 정직원이 아닌 경우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iOS 14 버전에 이런 기능이 들어갔다면, 제가 생각하기엔, 안드로이드 OS에도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 너무나 허술해요. 안드로이드 버전은요.

 

어플 관리도 그렇고, 마치 윈도우10 처럼 사용자가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구요. 그래서 뜸끔없이 왜 폰을 켜면 첫화면에 광고가 보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사람이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잠금 화면이 바뀌었다든지, 사용중에 계속 광고 창이 화면 전체를 가리는 상황이 나오는도 별다른 대처가 OS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지 않더군요.

 

 

다시, iOS 14 버전으로 돌아오면, 

 

 

이번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는데, 아이폰은 그냥 편하게 쓰면 됩니다.

물론 불편한것도 상당히 많아요. 안드로이드OS에 비하면 말이죠.

그러나,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신경 쓸게 적어요.

자유도가 낮기 떄문에 그렇긴 하지만, 그냥 아이폰의 iOS 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되는 겁니다. 

 

 

 

 

 

 

 

iOS14, LinkedIn, 클립보드,개인정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