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을 2020년 5월 2일 새벽 3시에 쿠팡 새벽 배송으로 수령한 이후에 아이폰6플러스에서 아이폰11로 마이그레이션 했구요. 새 아이폰에 얼른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6 플러스의 모든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가장 최우선 목표였어요. 잠이 쏟아지는대도 꾸역꾸역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고 여러가지 세팅도 하구요. 그리고 선약할인 25% 때문에 일부러 KT플라자에 가서 기기 등록하고 유심을 옮기고 했지요. 목표로 했던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끝나니깐 오후 2시 넘었어요. 그때서야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김밥 5줄을 사서 무지막지하게 먹고 1줄 남겼다가 3시간 후에 라면에 김밥으로 또 폭풍 흡입을 했고. 이제서야 잠이 쏟아지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아이폰11의 세팅과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