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을 2020년 5월 2일 새벽 3시에 쿠팡 새벽 배송으로 수령한 이후에
아이폰6플러스에서 아이폰11로 마이그레이션 했구요.
새 아이폰에 얼른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6 플러스의 모든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가장 최우선 목표였어요.
잠이 쏟아지는대도 꾸역꾸역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고 여러가지 세팅도 하구요.
그리고 선약할인 25% 때문에 일부러 KT플라자에 가서 기기 등록하고 유심을 옮기고 했지요.
목표로 했던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끝나니깐 오후 2시 넘었어요.
그때서야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김밥 5줄을 사서 무지막지하게 먹고 1줄 남겼다가 3시간 후에 라면에 김밥으로 또 폭풍 흡입을 했고.
이제서야 잠이 쏟아지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아이폰11의 세팅과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도 해보고.
그러다가 발견한 거.
현재 iOS 버전이 13.1.3 입니다.
아 얼마전에 13.4.1 버전이 나왔는데, 도대체 제가 구입한 아이폰11은 언제쯤 제조를 한 것일까.
아이폰 포장 박스를 유심히 살펴보니 2019년 11월 제조. 헐.
혹시 해외 인터넷 속도가 느린 분들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무료 VPN 을 설치하여 잠시라도 빠르게 다운로드 받으세요.
아래 링크 클릭 하시면 1G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용량을 줍니다.
유료 프로그램이긴 한데, DNS 암호화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에요.
VPN 기능만 유료에요.
위 링크를 클릭하여 설치하면 무료 용량 줍니다.
머 어쩔 수 없구요.
업데이트 해야죠.
받아야 할 용량이 많다는 것은 설치 시간도 오래 걸릴 것이란 불길한 암시를 줍니다.
7시27분에 설치 시작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설치용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데....
약 1.5G 용량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것이라서 시간이 아주 약간 걸립니다.
애플이 만들어준 인내심 테스트.
상당히 오래 걸려요.
아제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합니다.
업데이트 준비 중에서 정말 오래 걸립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끔 상태로 세팅된 상태라서 여기서 멈춘 겁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하려면 지금 설치를 누릅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켬 상태인 분들은 이 과정은 안나오고 자동으로 다음 화면부터 나올 겁니다.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
첫번째 부팅.
애플 마크만 보여주다가.
밑줄 긋기 작업이 정말 지루합니다.
넉넉 잡고 약 30분 정도 딴짓하다가 확인해 보세요.
애플 마크 밑에 첫번째 밑줄 긋기를 합니다.
여기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눈팅만 합니다.
절대 아이폰은 만지거나 건들이지 마시길.
애플 마크 밑에 두번째 밑줄 긋기를 합니다.
마지막, 애플 마크만 보여줍니다.
다시 애플 마크만 한참 동안 보여줍니다.
멈춘것은 절대 아닙니다.
눈팅만 하면 됩니다.
우앙, 7시 27분에 시작하여 7시 51분에 끝났어요.
넵, 업데이트가 완료 되었다네요.
비밀번호 입력하구요.
네 일단 업데이트는 제대로 되었구요.
확인해 보니 제대로 되었나 봅니다.
7시 27분에 시작한 설치가 7시 51분에 끝났습니다.
엄청난 시간( !!!!!! ) 이 걸렸네요.
블로그에 올린 다고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1 세대를 그 긴 시간동안 아이폰11을 비추면서 화면이 바뀔 때마다 찍은 것이구요.
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가 아주 비일비재하니까 내용만 보시고 사진의 질은 넘어가시길.
제가 베가 시크릿노트 1 세대 공기기를 2대 가지고 있는데요.
거의 번갈아 가며 사진찍는 용도로만 활용되는 블로그용 카메라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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