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해 동덕구성원 중 하나인 졸업생으로서 우려와 개판을 금할 수 없음에 총동문회의 입장을 밝힌다.
모든 학교의 건물과 교정은 동덕의 뜻깊은 역사를 간직하며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갖습니다. 사사롭게 여겨질 수 있는 작은 기물 하나도 모두의 노력과 결실로 마련되어진 우리의 자산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소중한 동덕이 시위라는 이름 하에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훼손되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덕은 누구의 소유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역사와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진 보석과 같은 결과물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이를 함부로 훼손하고 망가뜨리는 경우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여대의 목표는 자연소멸이라는 개악적인 주장은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모교의 건재함이 훗날 사회에서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버팀목이 될지 저희 총동문회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로 지성의 장이 되어온 동적인 여러분, 미래의 동덕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빛이 나는 지식의 전달이 될 거라고 믿고 소망하는 우리는, 동덕의 미래에 대한 지금의 문제를 서로 대화와 상대방 의사에 대한 경청으로 풀어나가기를 바라며, 하루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졸업생 일동이라고 된 게시물은 불분명한 단체로서 동덕여자대학교 총동문회와는 관계가 없다네요.
자신이 다닐 학교와 후배에게 넘겨줄 학교를 스스로 망가뜨리면서 무슨 여대를 지키겠다고 지랄을 한 것인지 결과는 아래와 같겠네요.
시위를 자주 하는 외국에서도 절대 스프레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쉽게 청소가 용이한 먹는 것으로만 합니다.
이유는? 스프레이로 시위하고 지랄했다가는 그 청소비용에 대한 청구가 매우 큰 돈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의 주장을 주장을 하더라도 뒷감당은 하면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언제나 청구서로 결말이 납니다.
대학교 밖에서 바라보는 일반 사람들이 보는 현재의 시위 결과로 보면, 과연 저 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어떻게 봐라봐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학교에 대한 매우 좋은 이미지를 이번에 남기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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