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ECH

러시아의 FAS, 애플이 앱스토어의 지배적 위치를 악용했다고 조사중

Bucket List 2020. 8. 11. 06:04

 

러시아 연방 반독점 서비스 (FAS)가 2020년 8월 10일 애플이 자녀 보호 앱을 금지함으로써 iOS앱 시장에서 지배적인 앱스토어 위치와 제한된 경쟁을 악용했다고 말하면서 애플은 러시아에서 앱스토어 조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https://interfax.com/newsroom/top-stories/69512/

 

Russian regulator says Apple in breach of mobile apps market regulations

10 Aug 2020 19:19 Russian regulator says Apple in breach of mobile apps market regulations MOSCOW. Aug 10 (Interfax) - The Russian Federal Anti-monopoly Service (FAS) has judged that Apple Inc. limited competition in the market for iOS-based mobile apps an

interfax.com

 

FAS는 애플이 모바일 장치 관리 기능을 사용하여 자녀 보호 앱을 단속 한 후 2019년 8월에 애플의 앱 스토어 정책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회사인 Kaspersky Lab은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Kaspersky Safe Kids 앱을 가져온 후 FAS에 반독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카스퍼스키 세이프 키즈는 애플이 더 이상 구성 프로파일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발표하기전 3년 동안 ‌ 앱스토어‌에 있었습니다.

 

러시아 연방 독점 금지 서비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애플은 "자녀 보호 앱 개발을 위한 도구 및 기회"를 제한하여 타사 앱의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FAS는 또한 스크린 타임 기능의 출시와 동시에 자녀 보호앱이 제거되었으며 앱이 애플의 사양을 충족하더라도 애플이 타사 앱을 차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FAS는 "애플은 iOS 운영체제 기반의 모바일 앱 시장에서 100% 점유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이러한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은 법적으로 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FAS는 규제 위반 사항을 해결하도록 애플에 명령할 계획입니다. 이에 애플은 FAS를 존중하지만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판결에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또한 미국에서 반독점 조사에 직면하고 있으며, 애플 CEO인 Tim Cook은 최근 미국 하원 사법부 반독점 소위원회 앞에서 증언했으며, 그곳에서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애플,러시아,반독점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