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는 전 세계 감시를 위해 여행 회사의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보도

세이버(Sabre)는 용의자에게 '실시간' 추적까지 제공했습니다.

 

Saber Corporation은 텍사스 사우스 레이크에 본사를 둔 여행 기술 회사입니다. 북미에서 항공 예약을 위한 가장 큰 글로벌 유통 시스템 제공 업체입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1960년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2000년에 분사되었습니다. 

 

FBI는 용의자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반드시 스파이 데이터베이스나 전화기록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FBI는 여행사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포브스는 FBI가 세계 최대 여행 데이터 보유자인 사브르의 정보를 이용해 전 세계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그 회사가 여행 중에 있는 동안에도 목표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스파이"할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FBI는 세이버에게 6개월의 기간을 두고 인도인 도망자 디판수 커에 대한 매주 '실시간' 감시를 요청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적발돼 가택연금에 처해진 케르에 대해 '여행명령, 거래 또는 예약'을 제공해야 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 여행자료는 또한 신용카드 사기 사이트 운영자인 알렉세이 버코프와 같은 사람들을 잡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잡힌 범죄자중에 엘리트 사이버 범죄 포럼의 운영자인 러시아인에게 9 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는 러시아 정치극이 한몫했습니다.

이 러시아 해커가 미국에서 감옥에 복역하려할 때 FIB가 여행정보로 단서를 잡았습니다.

 

지난 1월 두 건의 장치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연방 판사가 엘리트 사이버 범죄 포럼의 운영자인 알렉세이 버코프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초대장 전용 포럼인 DirectConnection은 해커들과 다른 온라인 사기꾼들이 5천 달러와 3명의 현재 회원들의 후원을 받는 한그들의 서비스와 훔친 물건을 팔 수 있게 했습니다. 

 

이 혐의는 또한 버코프가 결제카드번호를 판매한 사이트인 카드플래닛을 통제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천만 달러 이상의 가짜 구매가 훔친 미국 신용카드로 결재되었습니다.

 

이 형량은 버코프를 미국으로 인도하기 위한 치열한 다툼이 있었고, 그는 2015년 이스라엘에서 체포돼 2017년 미국에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는 수년 동안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그는 분명 한국에서 가장 연결된 해커들 중 한 명이었고, 정부는 그가 러시아 해킹 작전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다고 걱정했을 것입니다. 

 

분명히, 러시아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버코프가 정보원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는 오랫동안 미국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10년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합니다.

 

 

세이버(Sabre)는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커의 변호인단과 법무부는 코멘트를 거부했습니다.

 

세이버만이 유일한 여행 데이터 거인은 아니며(아마데우스와 트래블포트는 나머지 두 명이다) 미국이 911 납치범들의 공격 이후 행적을 재추적하는 것을 도운 후 한동안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보고서는 사브르가 용의자와 알려진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감시하는 데 사용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그것은 또한 사생활에 대한 상당한 우려를 지적합니다. 

세이버와 같은 회사들은 남용되기 쉬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FBI는 애플이 아이폰 데이터를 넘겨주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려 했던 것과 같은 논란이 많은 조치인 올 와이츠 법(All Writs Act)을 사용하여 Kher의 정보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는 전염병 기간에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지만, 정상적인 여행이 재개될 때마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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