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말하는 비활성 사용자란 90일 동안 접속하지 않는 사용자를 뜻합니다. 즉, 3달동안 페이스북에 로그인하지 않았다면, 페이스북은 당신을 비활성 사용자로 본다는 겁니다.
Facebook은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관련하여 논쟁의 여지가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패이스북은 수천 명의 개발자가 비활성 사용자의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페이스북 발표대로라면 약 5천명의 개박자에게 개인정보가 던달된 겁니다.
2018년 Cambridge Analytica 위기 이후 Facebook은 개발자가 소셜 네트워크를 9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신하지 못하도록하는 새로운 지침을 설정했습니다.
사용자가 타사 앱을 Facebook과 연결할 수 있으므로 개발자는 이러한 앱을 Facebook 계정에 연결한 사용자의 개인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미국 IT뉴스 사이트 Engadget 이 지적한 것처럼 페이스북은 이런 보안 침해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영향을 받는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은 “문제(issue)”가 해결되기 전의 기간이나 영향을 받은 사용자의 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몇 달" 에서 "대략 5,000명의 개발자" 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또한 어떤 데이터가 부적절하게 공유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용자가 예전에 앱이 해당 데이터를 수신하도록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Facebook은 이 문제가 발견되자마자 수정되었으며 Facebook 계정이 여전히 활성화되어있는 동안 사용자가 개인정보보호 설정에서 승인한 것 외에 추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즉, 이런 보안 문제를 발견한 다음날에서야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사하고 주요 업데이트에 대한 투명성을 우선 순위로 정할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또한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강화하여 개발자가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책임을 이해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정보 유출 사건은 2018년 초에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회사가 수백만 페이스북 가입자의 프로필을 사용자의 동의없이 수집해서 정치적 선전,광고를 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일어난 사회적 물의와 정치적 논쟁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높아졌고, 기술 관련 기업들의 데이터 사용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요청하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Facebook,패아스북,SNS,개인정보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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