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이어 애플도 드디어 워치앱의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삼성전자도 ECG 내장한 워치 액티브2 출시 이후로 기능 내놓기까지 1년이 걸렸습니다. 애플은 이제서야 된 겁니다.
애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ECG)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에 이어 애플워치까지 국내에서 의료기기 관련 규제 빗장이 풀리면서 한국에서도 이제는 스마트워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이 심전계로 품목허가를 받은 '불규칙한 박동 알림 기능'은 애플워치에 장착된 광혈류측정(PPG) 센서로 맥박을 측정·분석합니다.
심방세동으로 의심되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확인,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의료용 앱입니다.
애플워치 측면에 위치한 디지털 용두(크라운)에 손가락을 대는 방식으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심방세동으로 보이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감지하거나, 고심박수 또는 저심박수를 감지하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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