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ECH

애플, 애플스토어 원격근무 본격화

Bucket List 2020. 7. 15. 07:07

 

 

애플은 소매점 직원들이 원격으로 근무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무실로 복귀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애플은 내부 메모를 통해 2020년 말까지는 미국 내 오피스로의 완전한 복귀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비록 애플이 6월 중순에 애플스토어를 다시 열기 시작했지만, 세계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면서 애플스토어 재오픈 계획을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80개 이상의 소매점들이 그 후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기존 계획에서는 주요 사무직 직원들의 애플파크 복귀를 단계적으로 계획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6월 중순에 발생했습니다.

 

 

 

애플은 COVID-19 사건이 새롭게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매점 직원들의 원격 근무를 촉구하고 있어 2020년 사내 업무 전면 재개는 물건너가고 있습니다.

 

디아드레 오브라이언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리테일 직원들과 공유한 메모에서 애플 스토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애플이 직접 그들에게 COVID-19 테스트 키트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브라이언은 "매장이 문을 닫았으면 리테일 앳홈에 가입하고 매니저와 대화하십시오. 이번에는 원격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팀을 옮겨야 하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서비스와 제품 구매의 상승으로 고객들이 '중대한 대기시간'을 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브라이언은 "특히 지금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기에 정말로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브라이언은 지난 3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재개설 계획은 현지 COVID-19 조건에 크게 의존할 것이며 주간 단위로 운영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브라이언 (O'Brien)의 최신 메모는 애플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팀원이나 사무실에 있어야하는 프로젝트를 가진 팀원을 환영하기 시작하면서도 사무실 점유율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애플스토어,미국,코로나,재택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