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66 / VVC 코덱, 공식적으로 발표

 

 

 

수년간의 연구와 표준화 끝에 Fraunhofer Heinrich Hertz Institute는 H.266 / VVC (Versatile Video Coding)라는 H.265 HEVC의 후속 버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https://newsletter.fraunhofer.de/-viewonline2/17386/465/11/14SHcBTt/V44RELLZBp/1

Fraunhofer Heinrich Hertz Institute HHI

 

현재 H.265는 스톡 카메라 앱 내 비디오 캡처에 사용되는 기본 코덱이므로 iPhone과 같은 Apple 기기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H.266 / VVC가 미래에 널리 채택되면 훨씬 깨끗한 이미지를 보다 적은 데이터 용량을 사용하여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점점 스트리밍이 생활화되는 패턴으로 볼 때 이는 아주 중요합니다.

 

 

Fraunhofer HHI는 H.265/HEVC가 90분 4K UHD 비디오를 전송하려면 약 10 기가 바이트의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H.266/VVC는 동일한 비디오 품질에 필요한 절반의 데이터만 5기가 바이트면 됩니다.

 

500 페이지 이상의 표준 사양을 갖춘 코덱은 고해상도 4K 및 8K 스트리밍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요구 사항의 감소로 사용자는 저장 공간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고품질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습니다.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은 모바일 데이터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줄어 듭니다.

 

하지만 H.266/VVC가 널리 보급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H.265/HEVC 표준의 첫 번째 버전이 2013년 1월에 비준되었지만 H.264/AVC가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Apple은 2017년 9월 iOS 11 출시때 iOS에서 HEVC에 대한 지원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고급 HEVC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Mac에서 그래픽 카드 옵션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는 iOS에서 "가장 호환되는" H.264 코덱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4K 해상도 또는 60fps로 캡처한 비디오에는 HEVC가 필요합니다. 

240fps 슬로우 모션도 HEVC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H265가 널리 사용되지 않는데 H266은 과연 언제쯤 일상적으로 사용될까요. 

 

아마도,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업체에서 먼저 채택하여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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