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ECH

아이폰11, 홍차 eSIM 사용기 5번째, 마지막 (2/2)

Bucket List 2020. 6. 26. 23:19

 

 

 

홍차유심용 앱 프로그램이 실시간이 아니군요.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고 끝내주고 마는군요.

 

방금전까지 계속해서 홍차 eSIM으로 사용중이었는데요.

갑자기 인터넷 신호가 끊어졌다고 나옵니다.

 

 

 

뭔소리야? 놀라서 확인해 보니 홍차앱에선 1일 이상 남아 있고 데이터도 여전히 7백메가 넘게 남았다고 나오는데, 아뿔사, 어제도 7백메가 넘게 남았다고 나왔는데 제가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실시간 데이터가 아닌겁니다.

 

이런식이면 곤란한데요.

정확히 데이터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알려줘야지. 

 

다행인것은 선불 eSIM 이라서 할당된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자동으로 끊어진다는 점입니다. 추가 과금이 안되는 겁니다.

 

대신에, 갑자기 이런식으로 데이터가 끊어지면, 이때부턴 약간 난감해집니다.

다행이 WIFI 연결이 가능한 장소에 있다가 끊어졌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외부에 나갔는데 끊어졌다면, 이때부턴 아주 머리 아픈 일이 발생됩니다.

 

비싼 로밍을 해서라도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지.

추가 요금을 내고 새로 홍차eSIM 데이터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

 

 

 

무선 데이터가 끊어질 것을 예상하고 사용하는 것과

대비를 안하고 있던 와중에 끊어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2020년에, 아직도 실시간 사용량 체크는 안된다고 해도,

이런식이면 상당히 문제가 많은데요.

 

그 동안 좋았던 이미지가 한순간에 0 으로 만들어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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