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화, 드라마, 그리고 감상평

Needful Things (1993)

Bucket List 2020. 2. 26. 20:46

알고 보니 유명한 영화였군요.

상영 시간이 어마무시...

 

극장 버전이 120 분.

TV 보전이 183분.

 

제가 꺼꾸로 생각을 했는데, 이 영화가 1993년도 영화이니 당연이 2 시간 상영도 상당이 긴 타임..

 

줄거리는 ...

 

조용한 캐슬락 마을에 어느날 건트라는 사람이 골동품 가게를 연다. 

그는 사람들이 꼭 갖고 싶어하는 물건들을 아주 싼 값에 판다. 

브라이언에게는 야구카드를, 경마에 미쳐있는 키튼에게는 실제 경마경주와 똑같은 인형을, 남편을 죽인 정신이상자 네티에게는 사기 인형을 주면서 물건을 파는 가게가 아닌 욕망의 추억으로 자신들의 현재를 위안하는 가게로 인식된다. 

돈 한푼 쓰지않고 마약보다 진한 전율을 느끼는 사람들. 동네사람 모두 '욕망을 파는 집'에 관심이 팔려있지만 알란 팬본 경사만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팬본이 사랑하는 여자 폴리 역시 건트의 가게에 푹 빠져있다.

모두 행복에 젖어 있던 것은 한순간, 그 추억의 대가인지 마을에서는 불가사의한 일이 자꾸만 벌어진다.

 

영화가 안개와 약간 흡사한 분위기를 나타내지만 다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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